[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구미가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신공항과 구미 5공단의 직선거리는 12㎞에 불과하다"며 "구미가 공항 경제권의 중추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신공항과 연계된 철도와 도로 건설 등 광역 접근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제 교역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미가 지속적인 발전을 영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만큼 여러분야에서 적극적인 혁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41만 시민의 힘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겠다"며 "구미가 대구 경북을 먹여 살리는, 나아가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경제와 산업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출입기자 간담회, 시의회 의원과 상견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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