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엑스코(EXCO)는 새로운 수장으로 이동원 전 코엑스 사장을 선임했다.
3일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동원 전 코엑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앞서 엑스코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쳤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간이다.
이동원 신임 사장은 대건고 및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했으며 고려대 언론대학원 광고홍보전공 수료했다.
이 신임 사장은 코엑스 대표이사,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 LG애드 전무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사장은 과거 LG애드에 32년간 재직하며 서울올림픽, 월드컵 광고를 비롯해 타임, 뉴스위크, CNN 등 해외 유력 매체 광고를 총괄하며 세계적 수준의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후 코엑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연간 200회가 넘는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C-페스티벌’, ‘여행축제’, ‘윈터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 건물 내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간을 첨단 디지털 홍보 무대로 변신시키는 등 혁신적인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이동원 신임 사장은 “엑스코의 전시 기획 및 운영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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