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헤럴드경제 시티팀 = 정은진 기자]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러시아에서 초연된 이후 120년동안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작품은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대본, 안무와 ‘차이코스프시’의 음악이 버무려진 명작이다. ‘호두까기 인형’은 현재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3대 발레로 불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인 ‘크리스마스 마티’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 ‘클라라’의 집을 배경으로 한다. ‘클라라’는 대부인 ‘드러셀마이어’로부터 ‘호두까기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는다. ‘클라라’는 병정 모양의 ‘호두까기 인형’을 받고 행복해 한다. 그날 밤 ‘클라라’의 방에서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디선가 나타난 생쥐들이 ‘클라라’의 집안을 어지럽히자 선물로 받았던 ‘호두까기 인형’이 나타나 생쥐와 싸우기 시작한다. ‘클라라’는 위기에 처한 ‘호두까기 인형’을 도와 생쥐를 물리친다. ‘호두까기 인형’은 감사의 표시로 여행을 제안하고 ‘클라라’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난다. 2부인 ‘과자나라 여행’에서는 환상의 나라로 떠난 ‘클라라’의 모습을 담는다. ‘클라라’는 환상의 나라에 있는 아름다운 궁전에 초대받고 왕자를 만난다. 궁전에는 ‘클라라’의 방안에 있던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인형들은 스페인 춤, 아라비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으로 자신을 뽐내며 ‘클라라’를 환영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발레단과 세계 유수의 무용수가 함께한다. ‘호두까기 인형’에서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클라라’ 역은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발레리노 악사나 반다레바가 맡는다. ‘클라라’를 환상의 나라로 인도하는 ‘호두까기 인형’ 역은 보스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아이도스 자칸이 맡는다. 이외에도 100여명의 서울발레단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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