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치료제 ‘카티스템’, 치매치료제 ‘뉴로스템’ 등 소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성과를 심층 보도했다.

25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11월 24일자에 ‘재생의료, 해외와 일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한국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성과와 임상시험 현황, 특허, 허가제도 등을 깊이 있게 전했다.

신문은 국내 메디포스트에 대해 “탯줄 속 혈액(제대혈)에서 채취한 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해 난치병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는 회사다. 2012년 무릎연골 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의 한국 내 허가를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또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의 말을 인용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의 토대가 되는 제대혈은행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현재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적었다.

요미우리는 일본의 ‘줄기세포 분야 허가 간소화 법안’ 시행에 맞춰 이달 중순부터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관련 내용을 5회에 걸쳐 연재 중이다. 요미우리 의료전문기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 취재했다.

신문은 이어 “한국은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로 상업화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에 비해 일본은 역분화유도만능줄기세포(iPS)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실용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