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분야 총괄 행정관료 출신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교육부 차관에 장상윤(52)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내정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9일 15개 부처의 차관 인사를 발표했다.
장 내정자는 국무조정실에서 사회 분야를 총괄해온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성남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과와 동 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교 정책학 박사를 거쳤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실 서기관, 농수산건설심의관실 과장, 대통령 혁신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기획총괄과장 등에 이어 국무조정실 사회규제관리관, 사회복지정책관,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조정실장 등으로 근무했다.
국무조정실에서 사회 분야를 총괄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뒤에는 국무조정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실무를 진두지휘했다.
방역과 관련,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정책지원단장을 맡았다.
각 부처의 업무를 조율하는 국무조정실에서 사회분야의 실무를 오래 담당해 온 만큼 사회부총리 부처인 교육부를 장관 임명 전까지 안정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이임식을 열고 2018년 10월 이후 약 3년7개월 간 이끌었던 교육부를 떠났다. 유 부총리는 역대 교육부 장관 중 최장수 장관 기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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