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7~27도…서울 25도·부산 19도
남해안·제주도에 순간풍속 시속 55㎞ 강풍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월요일인 9일에는 발해만 부근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이에 낮에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다시 평년 수준까지 상승하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로 전날과 비교해 다소 낮거나 비슷했다. 평년(9~14도)에 비해서는 다소 낮겠다.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9도로, 전날(15.4도)에 비해 1도 이상 낮았다. 다른 주요 도시의 기온은 ▷인천 13.7도 ▷춘천 11.5도 ▷대전 13.5도 ▷세종 12.9도 ▷광주 15.6도 ▷대구 13.4도 ▷부산 14.2도 ▷울산 13.9도 ▷제주 17.1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에 비해 2~7도 높겠다. 평년(19~24도)에 비해서는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일교차가 15~20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25도로, 전날(18.2도)에 비해 7도가량 높겠다. 다만 제주, 동해안, 내륙산지 등은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 수 있다. 부산과 제주의 최고기온은 각각 19도와 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같은 기온이 수요일인 오는 11일까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발해만 부근 고기압이 동해상까지 세력을 넓히면서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과 거리가 가까워져 남해안과 제주에 강풍이 불겠다. 남해안과 제주eh에 이날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내외인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동해 남부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이날 밤부터 10일 오전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m(제주도 안쪽 먼바다 최대 3.5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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