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책임질 것”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뽑았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책임질 것"이라며 "다원성과 진보의 가치가 구호가 아니라 삶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노동 시민의 동반자이자 일하는 시민의 정치적 대표"라고 말했다.
또 "대선을 지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단이 출범했다"며 "모든 조건이 여의치않지만 우리를 믿고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이 든든한 배후다. 허투루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의회에서의 수적인 절대 우위에 기반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또 정략적인 판단에 따라서 국회 내에 가장 고도의 합의조차도 아주 가볍게 파괴하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정치가 지금 21대 국회의 부끄러운 현주소"라며 "의회 민주주의의 원칙에 입각해서 국회 담장 밖 가장 연약한 시민들의 권리를 대변하며 원내 제정당들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은 당연한 그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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