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경북교육청에서 6·1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경북교육청에서 6·1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27일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경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흔들림 없는 교육 정책 추진으로 온전한 교육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 미래교육에 대비한 수업혁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교육공동체와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도민, 학부모, 교육 가족들의 현재를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과제가 있는 사람”이라며 “검증된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쟁자인 임준희·마숙자 두 예비후보의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단일화 한다고 한 쪽으로 마음이 모이기는 쉽지 않다. 저는 초연하게 갈 길을 가겠다”고 했다.

임 예비후보는 특히 “선거를 아이들이 보고 있다”며 “네거티브는 공정선거가 될 수 없다. 네거티브에 대해서는 선거기간 무대응하겠다. 선거 후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겠다. 정책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 한 명도 낙오되지 않는 수업 혁신, 재난에서 아이들의 안전 확보, 맞춤형 복지 확대, 선생님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