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밝혀
인천3호선 순환선 건설… 교통 사각지대 해소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036년 인천올림픽 유치와 인천3호선 순환선을 건설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30일 ‘더나은 인천 시민캠프’ 선거사무소(인천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409 이당빌딩 5층) 개소식을 열고 블라인드 공약을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국제대회 개최야말로 인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며 “이를 통해 천문학적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재임시절 원도심 개발의 시작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유치해서 단절된 인천의 남북을 이어주는 인천2호선을 건설하고 각 군·구에 국제규격의 체육시설을 구축했다”며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에 또 한번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당선 즉시 2036년 인천올림픽을 유치를 추진하고 연계사업으로 인천3호선 순환선을 건설해 인천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서울 오세훈 시장도 2036년 올림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대규모 국제행사는 유치해 본 사람이 할 수 있다. 서울과 유치 경쟁해서 반드시 인천에 유치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아직까지 인천지역에는 교통사각지대가 많아 인천시민분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때론 불이익도 감수하고 있다”며 “교통사각지대 없는 인천, 내 집 앞에 역이 있는 인천, 이동시간 30분 인천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런 인천을 성장동력으로 힘차게 돌아가고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2대 도시, 세계 10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안 예비후보는 밝혔다.
이밖에 현재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하고 위태롭기 때문에 인천은 안보상 중요한 요충지로서, 서해5도에서 잦은 통신 두절이 일어나고 있어 국가 안보를 위해 서해5도에 해저 광케이블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안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내용을 다음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다.
이날 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성동·배현진 의원, 강석호·이인제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인사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200여 개가 넘는 축하 영상 및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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