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불 선진국' 출판사와 인터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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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최근 저서 ‘가불 선진국’을 출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자유권이 후퇴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놨다.

조 전 장관은 28일 출판사 메디치미디어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사회권 강화를 위해서 진짜 선진국이 돼야 되는데, 윤석열 정부의 방침은 정반대일 것 같다"며 "자유권도 후퇴할 것 같다. 사회권을 강화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대선 과정에서 지금까지 민주 정부의 전통을 잇고, 그리고 또 민주 정부의 한계를 반성하면서 진짜 선진국이 되기를 원했던 많은 분들이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힘을 내고 뜻을 모으고 사회권 강화를 위해서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메디치미디어]
[유튜브 메디치미디어]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해당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가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향한 보수 야당과 언론의 터무니 없는 비난” 때문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보수 야당과 언론은 문재인 정부의 성과에 대해서 터무니없는 비난을 해 왔다”며 “학자로서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 참여했던 공직자로서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점을 해명해야 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왜 많은 분들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실망하고 불만을 가지게 되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저 역시 문재인 정부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자책하고 성찰을 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