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8일 사가정역 1, 2번 출구와 사가정로 51길 일대를 ‘사가정51길’로 이름 짓고 특화거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정비작업에서 사가정 먹자 골목이라는 상징성과 상권 특색을 살리면서 어수선하고 복잡한 공간을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쾌적하게 재탄생시키는데 주력했다. 역사 인근 사가정 마을마당(공공공지)을 열린 광장으로 조성했다. 자전거 거치대와 지하철 환기구 등 오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경관조명과 바닥분수를 설치해 개방감을 살렸다. 또 사가정역 1번 출구 뒤 미디어가든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예술작품도 더했다. 보행로도 넓히고 낡고 깨진 보도블럭을 다시 정비했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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