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O&M기업 소울에너지(대표 안지영)가 관련 플랫폼 ‘옥토(OCTO·사진)’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태양광(PV) 800MW, 에너지저장장치(ESS) 250MW를 운영·관리하는 국내 최대 O&M(운영·유지관리) 업체다. 옥토는 국내 최초 발전소 운영·유지관리 전문 플랫폼이다.

옥토의 독보성은 독자 개발된 RTU(원격 단말장치)에 있다. 소울에너지는 전용 RTU를 제공, 발전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비교 분석할 수 있게 한다.

소울에너지 관계자는 “인버터 발전량 데이터에 의존하는 여타 업체와 달리 옥토는 유통되는 모든 인버터 데이터뿐 아니라 접속반, 계량기, 기상반 등 PV와 ESS 발전소를 구성하는 전 기자재 데이터를 촘촘하게 수집해 비교·분석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밀한 데이터 수집은 정밀한 장애탐지를 가능하게 한다. 옥토에는 발전소 기자재의 데이터패턴을 분석해 이상을 탐지하고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안심할 수 있다”고도 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발전소 로컬서버에 먼저 저장되고 클라우드서버, 백업서버로 단계적으로 저장된다. 3중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며 실시간으로 통신장애에 대비해 자동으로 데이터가 복구된다. 전원이 꺼지는 경우에는 보조전원으로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소울에너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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