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추가골을 터뜨린 뒤 음료수병을 걷어차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해리 케인이 추가골을 터뜨린 뒤 음료수병을 걷어차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토트넘이 브라인튼을 꺾고 7위에 복귀했다. 케인과 로메로가 득점을 했고, 80분간 뛴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당초 16라운드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토트넘의 코로나확진자 발생으로 순연되어 이날 열렸다.

전반 37분 클루세브스키의 슈팅이 로메로에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한 토트넘은 후반 42분 역습상황에서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선발로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80분간 뛰었다.

손흥민은 리즈 유나이티드전과 에버턴전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으나, 이후 맨유전과 이날 브라이튼전에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케인은 통산 어웨이경기 95골을 기록하며 웨인 루니(94골)을 제치고 EPL 원정경기 최다득점 선수자리에 올랐다.

현재 4위인 아스널(승점 51)이 이날 리버풀에 0-2로 져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토트넘은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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