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차륜형장갑차 등 첫 선
현대로템은 6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 1회 국제방산전시회(WDSㆍWorld Defense Show)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WDS는 사우디 국방부와 방사청(GAMI), 국영 방산업체인 SAMI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다. 현대로템은 한국관에서 중동형 K2전차와 다목적무인차량(HR-셰르파), 장애물개척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4종을 전시(사진)했다.
중동형 K2전차는 사막 환경에 최적화한 ‘맞춤형 전차’다. 섭씨 50도를 웃도는 중동의 폭염 속에서도 운용이 원활하도록 엔진과 조종석 내부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다. 외관은 사막 지형에서 은신에 유리한 황색으로 도색했다.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해 첨단 기술로 무장한 다목적무인차량도 전면에 내세웠다. 배터리가 탑재된 6륜 전기구동방식 차량으로,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감시 및 정찰 업무에 적합하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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