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힐링콘서트로 국민·문화예술계에 예술 백신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민간예술단체 등 다양한 공연 마련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경, 이하 코카카)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카카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로부터의 일상 회복, 예술이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연이은 공연 취소와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취지에 맞게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일간 열리는 행사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단체 중 민간예술단체 15개가 연극·음악·무용·전통·다원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용단 두아코, 전통연희 풍물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 전통인형극 단체 연희공방 음마깽깽, 다원 예술단체 아카시아 등이 출연한다.
하이라이트는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대극장 공연이다. 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사회와 함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희망의 초원'을 연주하며 막이 오른다. 뒤이어 정상급 공연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국악인 이희문·밴드 OBSG4BS의 공연과 함께‘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국악인 김산옥,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민우혁도 무대에 선다.
한편 현장 관람 외에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코카카 공식 유튜브, 아르떼TV 등 비대면 채널로도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관람 기회가 줄어든 국민과, 공연 취소로 인해 무대를 잃은 예술인, 공연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주최측 등 모두 삼중고를 겪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코카카는 이번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일상과 예술인의 공연 활동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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