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남측 외벽이 최근 최대 224㎜까지 흔들렸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4일 오전에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계측 결과 수평 변이는 최대 224㎜”라며 “아직은 불안정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측 외벽과 외벽 좌측 대형 잔재물 안정화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남측 외벽은 내부 구조물과 연결 없이 23~29층에 걸쳐 서 있다.
지난 3일 열린 구조물 안전 관련 전문가 자문단 회의에서도 구조·수색 작업이 마무리되면 근본적인 위험 요인인 남측의 외벽을 철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1·24·28층에 균열측정기 16개를 설치하고 지속해서 계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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