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만세시위운동 국가유공자 유족에 위문품
[헤럴드경제(밀양)=이경길 기자]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동근)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립유공자는 3·1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형벌을 받고 고인이 된 후 2013년에 애국지사로 추서됐다.
방문에는 산내면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동행해 유족 근황 및 애로사항 청취,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연계를 위해 유족에 대한 심층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김동식(애국지사) 유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매년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밀양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3만 원의 유족수당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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