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24일 오전 10시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5호광장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SUV 차량 한대가 갑자기 굉음을내면서 교통섬으로 돌진해 신호등 기둥과 나무를 들이받은후 반대편에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도 연이어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4명(중상 1명, 경상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사고 수습과정에서 도로가 마비돼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빚어졌다.
SUV 차량 운전자 A(63·여)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방장산 터널에서 포항제철소 방향으로 달리던 중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사고 차량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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