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경북 성주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19일 성주군에 따르면 전날 성주읍 성산리 이원식(63)씨 농가가 지난해 11월 1일 시설하우스 10동에 참외 모종을 심은 뒤 10㎏짜리 8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된 참외는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4만원에 성주농협으로 납품해 2022년 황금빛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8만1462톤을 생산해 553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올렸다.
군은 올해도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편성해 참외 조수입 6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1의 성장동력산업인 참외를 올해 처음 출하했다”며 “참외 산업을 바탕으로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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