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보수

이달부터 재가동…친환경 설계 기술 적용

이동근 한글라스 부사장(왼쪽부터)과 이용성 대표이사, 이강훈 부사장 등이 냉간보수를 마친 군산공장 생산 1호기의 화입식을 진행하고 있다.[한글라스 제공]
이동근 한글라스 부사장(왼쪽부터)과 이용성 대표이사, 이강훈 부사장 등이 냉간보수를 마친 군산공장 생산 1호기의 화입식을 진행하고 있다.[한글라스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한글라스(대표 이용성)가 군산공장 생산1호기를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보수,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향후 지속적인 냉간보수로 친환경 생산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글라스는 지난 6일 군산공장에서 냉간보수 공사를 마친 생산라인 1호기의 화입식을 진행했다. 생산라인 1호기는 1981년 6월에 처음 가동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냉간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달부터 재가동되는 생산 1호기에는 글로벌 탑티어 친환경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고품질 유리 생산량을 증대시키면서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용융 설비와 공해방지설비를 적용하여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기존 설비보다 20%이상 감축했다.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량은 70%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한글라스는 관계자는 “1호기에 이어 3호기도 냉간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객의 수요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