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세 백신 접종률 50% 돌파
교육부 “새 학기 정상등교 목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겨울방학에 돌입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학생 확진자 수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데다 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방학에 들어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전국 유·초·중·고학생 일평균 확진자는 48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고치였던 일평균 963.9명에 비해 절반 가량 낮아진 수치다.
학생 확진자는 지난 달 9~15일 일평균 963.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학교급별 코로나19 발생률을 살펴보면, 초등학교가 10만명 당 10.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교는 10만명 당 8.1명, 고등학교는 3.8명이었다.
청소년 백신 접종륭은 50%를 넘어섰다.
지난 1일 0시 기준 12~17세 청소년의 백신 2차 접종률은 50.7%를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은 75.0%였다.
학생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새 학기 전면등교가 가능해질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올해 3월 새 학기에는 교육 분야 일상회복을 통한 정상적인 등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및 학생 확진자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르면 1월 말, 늦어도 2월 초에는 새 학기 학사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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