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폐질환 엑스레이로 분석

日 최대 원격진료업체 닥터넷 제휴

국내 인공지능(AI) 의료기술 업체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AI 폐질환 솔루션 ‘제이뷰어-X’로 일본 후생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긴급 승인을 받았다.

제이뷰어-X는 X-레이 영상을 기반으로 한 감염성 폐렴 검출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을 포함해 감염성 폐렴의 영상 진단을 지원한다. 회사는 가장 보편적인 X-레이 영상을 기반으로 코로나19에 의한 폐렴 조기 검출이 가능한 솔루션은 제이뷰어-X가 처음이라 강조했다. 폐질환의 중증도 분류나 악화 여부의 추적관찰 등 전주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원격진료 업체 닥터넷과 제휴해 현지를 공략한다. 닥터넷은 전역에 1000개의 병원에 영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넷이 제공하는 원격 영상진단 서비스는 연간 200만건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뷰어-X가 일본 뿐 아니라 중국과 태국, 쿠웨이트 등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폐질환 여부 판독에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제이뷰어-X의 일본 승인으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향후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한 다양한 폐질환에 대해서도 전주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