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규모...2023년부터 5년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12일 미국 보잉(Boeing)과 B787 드림라이너(Dreamliner) 항공기 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250~350석급 장거리 쌍발 항공기로, 연료 효율의 개선을 위해 기존 알루미늄 대신 탄소 섬유 복합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첫 민항기다.
KAI가 이번에 계약한 품목은 B787 엔진과 날개가 접합하는 나셀(Nacelle)에 들어가는 구성품이다. 총 24종의 부품과 조립체를 제작해 보잉에 납품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5년이며 약 1200억원 규모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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