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제너럴 모터스(GM) 전기차 조립공장 '팩토리 제로'(Factory ZERO)를 방문, 허머 전기트럭을 시승한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연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제너럴 모터스(GM) 전기차 조립공장 '팩토리 제로'(Factory ZERO)를 방문, 허머 전기트럭을 시승한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79번째 생일을 맞았다.

전날 숙원 과제였던 사회복지 예산안 하원 통과라는 선물을 받아든 바이든 대통령은 생일 당일인 이날은 부인 질 여사와 함께 별다른 일정 없이 델라웨어 윌밍턴 자택에 머물렀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생일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역점 사업인 인프라 예산 처리로 다리와 댐, 발전 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홍보에 집중했다.

윌밍턴 자택은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주로 주말을 보내는 곳이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 취임 후 주말을 백악관 외부에서 보내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유명한 집돌이인 그는 1973년 상원의원 당선 이후 워싱턴DC와 윌밍턴 자택을 기차로 오가는 생활을 이어가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생일을 맞아 특별한 축하 인사도 전해졌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의 친구이자 형제인 바이든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우리 모두에게 더 좋은 인프라 구축이라는 선물을 줘서 고맙다”고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당신의 노력에 감사하다”고도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부통령으로 합을 맞췄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