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타임캡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방탄소년단 타임캡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래 청년들에게 전하는 타임캡슐이 공개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7일부터 방탄소년단이 기증한 타임캡슐을 상설전시실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타임캡슐은 방탄소년단이 청년대표로 참석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타임캡슐에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청년, 팬을 상징하는 물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캡슐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미래 청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타임캡슐을 19년 후인 2039년 ‘제20회 청년의 날’에 개봉해 줄 것을 부탁했다. 19년이 청년의 나이가 시작되는 시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박물관 측은 “세계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메시지와 타임캡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세계인에게 주는 감동과 울림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