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스노위랜드

비발디 스키월드
비발디 스키월드

서울서 한시간 남짓,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스노위랜드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다. 겨울 조차 핫(hot)해, 열정이 넘친다.

자연 눈은 질척거리거나 흩날리는데, 균질한 인공눈은 겨울스포츠 하기에 좋다. 비발디파크는 최적화된 설질을 위해 140여대의 제설기로 하루 최대 2만4000톤의 눈을 만든다. 폭신하고도 견고하며 미끄러짐도 적당하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슬로프를 고를 수 있다.

발라드, 블루스(초급), 재즈(중급), 클래식, 레게, 힙합1&2(중상급), 펑키, 테크노1&2(상급), 락(최상급) 등으로 구분되는데 해당 장르가 가진 박자의 속도를 고려해 이름을 붙였다.

슬로프 총 면적은 132만 2021㎡, 총 길이는 6784m에 달한다.

스노위랜드는 온가족을 위한 겨울왕국으로 손색이 없다. 1만5000평 넓은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놀이가 마련돼 있다. 1인이 이용하는 튜브 썰매, 6인까지 탑승 가능한 레프팅 썰매 등 다양하다. 또 이글루 휴게존, 캐릭터 포토존에서 휴식을 즐긴다.

올 겨울 운영일수를 기존 70여일에서 90여일로 확대했다. 또 눈썰매장 2종(키즈 슬라이드, 스노위 레이싱)을 추가해 썰매의 종류도 다양화했다. 특히 스노위 레이싱은 국내 최초의 30도 각도 슬라이드로, 스키에서 즐기던 스릴을 눈썰매로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송용 캐빈을 기존 13대에서 28대로 증설, 시간당 약 400명에서 950명까지 수송한다. F&B 푸드코트를 추가로 운영하고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 풀케어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비발디파크측은 설명했다.

스키장 리프트 이용권은 오전, 오후, 야간, 뉴야간으로 나뉘는 단일권과 주간, 뉴주간, 반종일, 뉴오후로 나뉘는 복합권, 새벽권, 밤샘권 등이다.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가능한 새벽권과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가능한 밤샘권이 눈길을 끈다. 상시운영하는 무료셔틀로 퇴근후 찾는 올빼미 라이더들을 위한 것이다. 타임패스는 2, 4, 6, 8시간권으로 구성됐다.

시즌권 중 윈터패스권 구매 고객의 경우, 13세 이하 자녀의 시즌권과 스노위랜드 오후 2시 이후 무료 입장권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라이트 상품은 윈터패스권 대비 가격이 싸다. BC, 신한, KB국민, 롯데, NH농협카드는 리프트나 스키 및 보드 렌탈시 할인된다. 지역민과 외국인 할인도 한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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