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곳에서 소수 사람만 진동 느끼는 정도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1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12㎞ 지역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8㎞였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계기진도는 경북에서만 2였고 나머지 지역에선 1로 나타났다. 계기진도는 관측된 진도 값과 지진파를 토대로 산출된 진동의 세기를 말한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곳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 사람만 진동을 느끼는 정도’이고 1은 ‘대부분 사람은 진동을 느끼지 못하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정도’이다.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같은 달 16일 치러질 예정이던 2018학년도 수능이 일주일 미뤄져 23일 시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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