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와 MOU

산업현장 이외 다양한 용도 활용 기대

허은(왼쪽) 이온어스 대표와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온어스 제공]
허은(왼쪽) 이온어스 대표와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온어스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탄소중립 벤처기업 이온어스㈜는 지난 10일 ㈜이지무브와 탄소중립을 위한 이동형 ESS 탑재용 특장차량 설계 및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사는 탄소중립 벤처기업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 기술과 현대차그룹이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기술개발·기구제조 기술이 융합된 이동형ESS 탑재용 특장차량 제작 협업을 통한 브랜드화와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지무브의 복지차량 개발과 제조 기술이 융합된 이동형ESS 탑재용 특장차량 제작에 대해 상호 협력을 통해 제품개발과 브랜드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온어스는 디젤발전기 시장 용도에 특화된 이동형 ESS제품 개발 이후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고 국내시장에 시험사업을 진행중인 탄소중립 벤처기업이다.

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의 첫번째 사회적기업으로, 2010년 6월 설립 이래 사회적 가치를 담은 기술력으로 교통 약자를 위한 복지차, 이동보조기기 등을 연구 개발 및 제조해 온 복지이동성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이동형ESS 탑재용 특장차량이 개발되어 산업현장 뿐 아니라 여러가지 용도로 세상을 누빌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적 전력공급이 가능한 이동형 ESS가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이용자의 탄소중립 활동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온어스와 이지무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반적인 민간수요의 그린발전기 시장 외에도 사회적 가치가 뛰어난 제품 개발과 복지모빌리티를 비롯한 전동화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