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재단 지역사회 기여자에 시상

첫 수상자 이태규 씨, 해상추락자 구조

GS칼텍스재단은 10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태규 씨(왼쪽)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재단은 10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태규 씨(왼쪽)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GS칼텍스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GS칼텍스재단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이태규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재단은 지난 10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태규 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현역 군인이었던 이태규 씨는 지난 달 25일 휴가 중 여수 돌산대교 밑 해상산책로를 지나가던 중 해상으로 투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한 바 있다.

이태규 씨는 “이번 수상이 전역 후 새로운 인생 성장 동력이 될 것 같아 기쁘며 여수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이태규 씨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한 수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합한 인물로 판단되면 수시로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공익재단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학술, 예술 등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연구, 창작 등을 지원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