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대표 조태권)가 활용도를 높인 도자 식기 ‘원 시리즈’의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원 시리즈는 절에서 쓰는 밥그릇인 발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종지와 찬기, 밥그릇, 국그릇, 면그릇 등 크기가 다른 일곱개의 그릇과 접시로 구성됐다. 불가에서 발우공양을 마무리 할 때 식수로 그릇을 헹군 후 그릇을 차곡차곡 포개 정리하는 것처럼 가장 큰 그릇에 나머지 여섯개의 그릇이 차례로 담긴다.
마지막 접시를 덮개로 얹으면 8개의 한 세트가 맞물려 정리가 끝난다. 모듈 형태의 구성으로 주방 선반 같은 좁은 공간에도 수납하기 좋다는게 광주요의 설명이다.
한식 식기 구성이지만 샐러드나 시리얼 및 소스대접, 앞접시 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음식에 따라 1개 세트로 2인상을 차리거나 최대 4인상까지 한상 차림이 가능하다.
색상은 광주요의 특기인 고급 백자 느낌을 담은 흰빛과 산사의 적요함을 느낄 수 있는 먹빛, 복을 상징하는 불수문 등 3가지로 나왔다. 광주요는 불수문에 대해 통일신라시대부터 전해온 고유의 전통 문양으로, 영원한 행복과 장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요는 “오는 21일까지 원 시리즈와 월백 시리즈 등 일부 제품을 할인한다. 광주요 직영점과 백화점 내 매장,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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