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현대백화점 등과 협업

실내 리모델링사업 시너지 기대

가구·홈퍼니싱 사업을 하는 현대리바트가 ‘종합 실내건축’사업으로 한 발 더 다가섰다.

5, 6년 전부터 시공이 요구되는 주방가구에 이어 욕실리모델 사업으로 차근차근 들어온 터다. 최근 ‘리바트 윈도우’란 브랜드로 창호사업도 시작했다.

실내 리모델링업은 흔히 인테리어라고 하는 실내건축업과 수선·장식업을 아우른다. 시장규모는 어림잡아 30조원이 넘는다. 건설업과 달리 수시로 교체와 수선이 이뤄지는 전형적인 B2C 시장이다.

현대리바트는 주방, 욕실, 창호로 인테리어사업 포트폴리오를 차츰 확대해 왔다. 이를 집대성한 종합 인테리어서비스를 올 연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뒤에는 종합 건자재 회사인 현대L&C와 현대백화점이 버티고 있다. 경쟁사와 다른 실내 리모델링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현대L&C가 보유한 건자재 제조기술을 활용해 마루 등 바닥재와 벽지, 도어 등 다양한 B2C용 인테리어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대백화점과는 이미 유통채널을 공유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품질의 창호 브랜드 론칭을 위해 현대L&C와 공동기획팀을 꾸려 신기술 개발과 품질평가 등을 해 왔다”며 “현대백화점, 현대L&C 등 계열사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토탈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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