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가을이 경북의 모든 산과 강을 울긋불긋하게 물들였다. 한폭의 위대한 수채화를 그려놓았다. 스산한 마음의 깊이 만큼이나 가을도 자꾸만 깊어가고 있다. 6일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이제 막 지나 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말을 맞았다. 천년고도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운곡서원·통일전 은행나무길, 전설의 계림숲과 무장봉 억새길 등과 산소카페 청송군 주왕산, 주산지 등에는 가을을 찾아 나선 나들이객들이 자연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기고 있다. 어느새 낙엽이 바람에 이리 저리 흩날리며 올해 가을날의 하루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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