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최고등급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구로구는 100점 만점에 가산점 3점을 더해 최종 103점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았다.
구는 그동안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개인·부서별 청렴 업무를 수시로 관리하는 ‘청렴인증제’, 행정처분 전 실시하는 청문 절차에 옴부즈맨이 참석하는 ‘옴부즈맨 청문 입회제도’, 직원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각종 청렴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청렴 문자, 모바일 설문, 청렴 해피콜 등 리콜제도를 통해 업무가 공정하게 처리되도록 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에도 귀 기울였다.
이 밖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청장의 활동까지 감사가 가능한 ‘구민감사 옴부즈맨’, 접대 근절을 위한 ‘청렴식권’ 등의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구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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