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근린공원 산책로에 13개소 추가 설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근린공원 산책로 주요지점에 7월부터 국가지점번호판 1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활용하는 위치 표시 체계로, 산악이나 해안 등 건물이 없는 비거주 지역에 10×10m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해당 지점에 한글 2자, 숫자 8자리를 결합해 부여했다.
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배봉산근린공원 14개, 천장산 둘레길 7개, 답십리근린공원 13개 등 산지형 근린공원에 총 3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 확인이 어려워 응급구조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했던 문제가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구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소공원 등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구민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대문구에 사업을 전파했다. 올해는 성북구와 중구가 해당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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