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등 점멸로 위험신호

밤 중 차량이 접근해 교차로 알리미가 켜진 모습. [광진구 제공]
밤 중 차량이 접근해 교차로 알리미가 켜진 모습.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교통 사각지대를 막고자 지역 25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학교 주변은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가 많고, 특히 교차로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교차로 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가 접근하는 것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낮에는 황색 LED 램프가 상시 점멸돼 차량 운전자에게 교차로의 인지성을 높이고 서행을 유도한다.

밤에는 먼저 접근한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해 차량 쪽으로는 황색, 좌측 및 우측 방향으로는 적색으로 점멸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

구는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24곳에 ‘교차로 알림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