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70% 도달 예정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재택치료전담팀을 운영한다.
전담팀은 팀장 1명을 포함 3명으로 구성했으며 간호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재택치료 시행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의 의료진 협력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한다.
기존 보건의료정책과 응급의료팀 내에 있던 병상 배정반도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보강해 환자관리팀으로 확대 개편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다.
또 격리관리자 관리를 위한 이탈여부 확인 및 조치, 지원물품 전달 등 일일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격리관리총괄팀도 운영한다.
더불어 재택치료 응급대응 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 재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한다.
만약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핫라인 구축을 위해 소방본부 등과 유기적인 연계 체계 및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재택치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구·군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정적으로 재택치료가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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