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접종완료율 66.7%
16~17세 첫 날 4만명 접종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66.7%를 달성했다. 이번 주 내로 정부가 집단 면역을 위한 목표치로 제시한 7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426만5084명이다. 우리나라 인구 대비 66.7%다.
전날 신규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4만3345명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846만3477명, 아스트라제네카 1086만4279명(교차 접종 포함), 모더나 346만5264명, 얀센 147만2064명이다.
성별 접종 완료율은 19일 기준 여성(67.4%)이 남성(64.3%)보다 높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60대가 92.2%로 가장 높고 이어 70대 91.7%, 50대 91.6%, 80대 이상 81.1% 순이다. 상대적으로 접종이 늦게 시작된 청·장년층 연령대에서는 40대가 64.8%, 18∼29세 62.1%, 30대 61.5%를 기록했고 17세 이하는 0.2%다.
한편 12∼17세 소아·청소년 연령 가운데 전날 16∼17세 청소년의 접종이 먼저 시작된 가운데 어제만 3만9177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12∼17세 1차 접종률은 2.1%를 기록했다.
각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예비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차 접종 기준 3만779명, 2차 접종 기준 3만6370명 늘었다. 잔여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자가 531만7410명, 접종 완료자가 175만7911명이다.
임신부는 총 2596명이 예약했고, 앞서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은 43만772명이 예약했다.
19일 0시 기준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781만4100회분이다.
iks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