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 선보여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통합제어 기술도

국내 최초 상용화 앞둔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와 빈센 이칠환 대표. [빈센 제공]
국내 최초 상용화 앞둔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와 빈센 이칠환 대표. [빈센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22회 코마린은 세계 5대 조선기자재전시회로 국내외 조선 및 해양기자재의 신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접할 수 있다. 올해는 19일부터 나흘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열려 세계 조선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빈센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둔 하이드로제니아는 10m급 수소전기보트로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올해의 보트상 최우수상’ 수상했다. 특히 울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글로벌 기술 기업 ABB의 부스에서도 빈센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빈센은 ABB의 기술을 적용한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의 통합제어모니터링 시스템(IECS)을 완성, ABB 부스의 테스트베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빈센은 지난해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021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하이드로제니아는 울산광역시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돼 국내 유일의 수소 배관 공급방식의 특화 실증시설인 울산 수소실증화센터에서 실증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