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이동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이동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탄 비행기가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남 변호사는 이르면 19일께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 변호사가 탄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 KE012편은 이날 오전 5시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남 변호사는 입국 절차를 마친 뒤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남 변호사는 입국하고 일단 국내 임시 거주지로 이동해 변호인단과 대책을 논의한 뒤 이르면 19일께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정영학 회계사와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인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인 ‘대장동 4인방’ 중 한 명이다.


pdj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