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유지관리 기술사업 발표…검증 후 본격활용 방침

연말부터 전용도로에 적용하여 효과성 검증

기술공유마당 행사 사진. [서울시 제공]
기술공유마당 행사 사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이 노후화에 접어든 자동차 전용 도로의 인프라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공유 마당을 개최했다.

공단은 15일 도로 관리 및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연구소 등과 함께 기술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터널과 교량의 유지관리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할 ‘저비용 고성능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건설기술’ 등 3개 신기술을 발표해 공유하고, 연말부터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하여 검증된 신기술은 본격 활용할 방침이다.

기술공유마당은 공단이 국토교통분야 R&D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신기술을 선정하고 현장 적용하는 행사다.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전용도로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신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돕고, 신기술을 자동차전용도로의 유지관리에 적극 활용할 목적으로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기술공유마당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자기치유 친환경 콘크리트 연구 센터'와 협력해 올해 5월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시험 적용한 ‘자기치유형 보수모르타르’의 시험시공 결과를 공유했다. 시설물·건축물 내 저비용 고성능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건설기술, 영상 및 레이더 스캔을 이용한 터널균열 측정 기술(㈜엠텍), 노후PSC 구조물의 잔여 긴장력 자동 진단기술(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