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LS일렉트릭 등 4개 계열사
수시채용까지 합하면 연간 1000여명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LS그룹은 오는 15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LS는 주요 그룹들이 잇따라 공채를 축소 또는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에 대한 예측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S는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을 뽑는다.
모집 규모는 세자릿수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수시채용까지 합하면 연간 1000여명 수준이다. 모집 직군은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연구개발 등이다.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내년 2월) 등이 대상이다.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올해 LS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Meta+Universe) 리쿠르팅’ 행사를 9월 말 개최했다.
LS그룹은 메타버스 가상 공간인 ‘엘로랜드’로 취준생 150여명을 초청, 각자가 접속한 아바타를 통해 취업에 관한 질의응답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LS는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위 학위 과정 및 중장기 교육과정 지원, 과감한 발탁 승진인사, 강화된 멘토링 제도, 직무 순환제 등이다. 또 신입사원의 직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입사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심층면담을 통한 직무 재배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