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11일 대구혁신도시 신청사에서 ‘대구시대’ 공식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KEIT는 대구이전을 계기로 ‘KEIT 비전 2020’을 새롭게 선포하고 ‘2020년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R&D)지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KEIT 대구 신청사는 지난해 3월8일 착공해 올해 8월 29일 준공했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태양광발전, LED조명 등을 사용해 에너지절감형 건물로 설계해 녹색건축자재를 활용하는 등 녹색건축인증을 취득한다.

이날 행사는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유승민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섭 원장은 “대구시대의 출발은 KEIT가 세계 최고의 R&D 지원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다”며 “대구시가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로 발전하는 데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EIT는 산업기술 지원과제 발굴과 수행기관 선정ㆍ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R&D지원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