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유희열과 이적이 윤상의 ‘힐링캠프’ 방송 출연을 지원사격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출연해 7살 연하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부터 뮤지션으로서의 고민까지 다양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김제동은 90년대 히트가수 윤상을 소개하면서 “23년간 300곡 이상을 작곡하셨다. 그런데 검색어 1위는 예능으로 하셨다”며 케이블채널에서 방영된 ‘꽃보다청춘’을 언급했다.
당시 윤상과 동반 여행을 떠났던 유희열과 이적은 이날 윤상의 첫 단독토크쇼를 응원(?)하기 위해 VCR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윤상을 “허리긴 형”이라고 부르며 등장한 유희열은 “과거 윤상은 내 눈에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남자였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사귀었을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곧 “지금은 아니다. 어깨가 너무 좁고 허리가 너무 길다. 뒤에서 보면 키가 2미터는 돼 보인다. 어깨 뽕은 챙겼냐?”며 신체적 결함을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이적은 “상이 형이 지금까지 되게 폼 잡으며 살아왔는데 속에는 어린 아이가 있다”며 “웃을 때 보면 진짜 하회탈처럼 웃는다. 그 웃음이 정말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유희열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유희열-윤상 정말 각별해보여” “힐링캠프 윤상, 유희열 발언 때문에 다시보게 되네” “힐링캠프 유희열, 윤상 저격 너무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