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까지 공모, 총 상금 1500만 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살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던 구상(具常) 시인을 기리고자 ‘제2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다. 9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출생지가 영등포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자유주제로 시와 소설 2개 부문이며, 시는 시조 포함 5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10월 29일 오후6시까지 공모 작품, 주민등록초본을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로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개별 통보한다. 당선작 1명에게 1000만 원, 가작 1명에게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잠자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제2의 구상 시인을 꿈꾸는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사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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