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12일부터 대구 노원1지구 도심 중소형 1580세대를 청약한다고 11일 밝혔다.

LH 대구경북본부는 노원3가 928번지 일원에 아파트 5년 공공임대 전용 39㎡ 166가구, 51㎡ 160가구와 공공분양 59㎡ 396가구, 74㎡ 446가구, 84㎡412가구 모두 1580세대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를 지구주민 공급호수(216호)를 제외한 1364호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약한다.

본격 분양시행 이전부터 대구 하반기 분양지구 중 가장 핫한 현장으로 기대를 모은 노원 LH천년나무는 이전달 7일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모델하우스를 건립하지 않고 사이버 및 모형물로만 운영하는 LH홍보관에 주말 2일 동안 8000천여명 이상의 관심고객들이 내방하는 등 뜻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철도3호선 초역세권과 침산생활권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 등 대구노원1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이라고 LH 대구경북본부는 소개했다.

이어 지하철3호선 팔달시장장역을 도보 1분거리 이용, 남침산네거리에서 2km 차량5분 거리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노원 LH천년나무는 도시철도 3호선으로 북구청역까지 2정거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오페라하우스, 학원중심가 등의 침산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침산공원·금호강변·노곡 하중도공원을 자전거 7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해지면서 3호선역 인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남편이 3공단에 근무한다는 한 주부는 “입지와 품질, 조건, 무엇을 따져봐도 이정도 조건이면 전세살 이유가 없다”며 “3호선이 개통되면 아이들 학원다니기도 편하고, 금호강 하중도도 개발되고 금호강변 체육시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LH 대구경북본부 분양담당자는 “하반기 대구분양시장의 흐름이 완전히 도심재생으로 쏠린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청약상담 목소리와 표정에서부터 묻어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노원1지구는 도심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3.3㎡당 815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공급한다. 기준층(4층∼29층) 기준으로 59㎡형은 2억400만원 수준, 74㎡ 형은 2억4700만원 수준, 84㎡ 형은 2억7600만원 수준으로 공급한다. 이어 입주자들의 추가부담을 완화키 위해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노원지구 분양홍보관은 북구청 인근 LH 침산사옥 1층에 마련돼 있다. 기타 상세한 분양관련 문의는 LH 분양홍보관 (053-352-2004)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