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확진자 671명

신규 확진자25.2%는 20대

1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7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달 들어서는 7일 671명으로 치솟은 뒤 9일까지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 규모를 기록 중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9일 확진자는 국내 감염 666명, 해외 유입 4명 등 670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하루 전(8일) 667명보다 3명 많고, 1주일 전(2일) 542명보다는 128명 증가했다.

연령대별 신규 확진자는 20대가 2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8.2%), 40대(16.3%), 50대(14.0%), 60대(9.0%), 9세 이하(7.6%), 10대(6.0%), 70대 이상(3.7%) 순이었다.

서울에서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 규모를 이어간 것은 국내에 코로나19가 상륙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주 들어 수요일과 목요일까지 확진자 600명대를 유지하는 상황은 주초반 확진자가 급등한 뒤 500명대로 내려앉던 앞선 패턴에서 벗어난 양상이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은 9일 1.1%로, 전날(1.2%)에 이어 1%대를 유지했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