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세계골프랭킹(OWGR)은 4위에 머물렀다. * OWGR이 6일 발표한 올해 서른 여섯 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이번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538점이었는데, 가장 높은 점수 64점씩을 받은 선수는 캔틀레이가 아니라 욘 람(스페인)과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였다. * 캔틀레이는 10언더파를 받고 대회를 시작해서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마쳤다. 타수로만 보면 공동 4위다. 하지만 람과 나는 각각 14언더파 266타씩 쳐서 가장 뛰어났다. 람은 캔틀레이에 한 타차 2위, 나는 그보다 4타차 3위로 마쳤다. 세계 골프랭킹 1위인 람이야 순위 변화가 없지만 나는 30위에서 24위로 6계단이 올랐다. * 람은 대신 평점 10.1에서 10.84점으로 올랐고,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8.96점으로 2위, 콜린 모리카와도 3위를 지켰다. 잰더 셔필리는 5위, 저스틴 토마스는 6위,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7위에서 변동이 없다. * 임성재(23)는 투어 최종전에서 20위로 마쳤으나, 12위에서 출발한 보너스 점수를 빼면 23위여서 랭킹은 2계단 하락한 29위가 됐다. 김시우(26)도 50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이경훈(30)은 58위를 지켰다.
*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오픈에서 우승한 강경남(38)은 필드력이 고작 2인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9점을 받고 421위에서 298위가 됐다. * 유러피언투어 DS오토모빌이탈리안오픈에서 우승한 니콜라이 호이가드(덴마크)는 필드력 128점인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28점을 얻어 394위에서 182위로 상승했다. *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후지산케이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마히라 슈고(일본)는 필드력 28점인 대회의 우승 포인트 16점을 받고 149위에서 108위로 랭킹이 올랐다. * 미국 2부 콘페리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한 조셉 브람렛(미국)은 필드력 42점인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 20점을 받아 254위에서 155위가 됐다. 미국 2부투어 우승자는 유럽보다는 낮지만, 일본과 한국보다는 높은 배점을 받는다. * 7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넬리 코다(미국)가 10.21점으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고진영(26)이 8.24점으로 2위, 박인비(33)는 7.24점, 김세영(28)은 6.95점으로 각각 3, 4위를 지켰다. 김효주(26)는 7위였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김수지는 필드 레벨 152.5점인 대회에서 우승포인트 18점을 받아 68계단 상승한 139위가 됐다. 박민지(23)는 1계단 상승해 16위로 올라 국내 선두였고, 장하나(29)는 25위를 지켰으며, 유해란(19)은 37위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골프5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요시다 유리(일본)는 필드 레벨 90점인 이 대회에서 포인트 14점을 받아 91위에서 77위로 14계단 상승했다. 일본투어 선수 중엔 이나미 모네가 24위, 아야카 후루에가 26위, 시부노 히나코는 4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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