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90개 대리점주 설문

이광기 CJ대한통운집배점협의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열린 택배대리점주 사망 관련 택배노조 민주노총 규탄 미래대안행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광기 CJ대한통운집배점협의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열린 택배대리점주 사망 관련 택배노조 민주노총 규탄 미래대안행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택배대리점주 절반 이상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이하 대리점연합)은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에 응답한 190개 대리점 대표 중 절반 이상인 102개(54%)가 택배노조 간부와 조합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중 15%는 매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했으며, 매주 2~3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응답도 17%에 달했다. 괴롭힘은 대부분이 조롱·욕설(77.8%)과 같은 언어폭력이었으며, 물리적인 폭력도 5.6%로 집계됐다. 채상우 기자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