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와 인하대 등 전국 52개 대학이 결국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들 52개 대학을 일반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285개교(일반대학 161개교, 전문대학 124개교)를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해 233개교(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를 재정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탈락한 52개 대학 중에는 성신여대, 인하대, 성공회대 등 수도권 대학이 11곳이 포함됐고, 지방에서는 상지대와 국립대인 군산대 등 14개교가 탈락했다. ▶관련기사 19면
교육부는 탈락 대학 52개교 중 47개교가 가결과에 대해 총 218건의 이의신청을 제출했지만, 최종 결과는 가결과와 마찬가지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김규원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학별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한 수용 여부는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 대학진단관리위원회,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등 3단계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고 밝혔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