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확진자 2000명 안팎 예상
58일째 네 자릿수 신규 확진
[헤럴드경제] 9월 첫날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65명보다 67명 적지만 여전히 네 자릿수 확진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일로 58일째가 된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77명(71.9%), 비수도권이 421명(28.1%)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명, 경기 482명, 인천 106명, 부산 64명, 대구 59명, 대전 47명, 경남 46명, 충남 43명, 경북 42명, 광주 35명, 충북 23명, 울산 17명, 강원 15명, 제주 11명, 전북·전남 각 9명, 세종 1명이다.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많으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460명이 늘어 최종 2025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주요 집단발병 양상을 보면 체육시설, 학교, 직장 등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체육시설(3번째 사례·누적 24명), 인천 연수구 가족-지인(2번째 사례·19명), 경기 양주시 기계제조업체(2번째 사례·11명) 관련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경주시 사업장(5번째 사례·누적 22명), 대구 북구 어린이집(12명), 충남 부여군 대학교(10명)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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